준비물: 닭1마리, 감자3-4개, 양파1개, 당근 반개, 대파1개, 청양고추 1-2개
양념: 간장 5-6큰술,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조금), 설탕 3큰술, 물엿1큰술, 간마늘 3큰술, 간생강1/2, 참기름, 깨소금, 후추가루, 술, 소금.
1) 닭을 우유, 후추, 술에 10분 정도 담가 냄새를 제거한다
2)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닭, 감자, 당근 등에 잘 무쳐서 살짝 볶은뒤
물을 적당히 붓고 푹 익힌다. 어느 정도 익었을땐 불을 중불로 낮춰서 끓여준다.
연지가 알려준 닭도리탕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어 봤다.
수퍼에서 닭다리만 사다가(한마리 통째로는 안팔더군) 만들었는데, 역시 양념의 양 조절에 실패해……. 상.당.히. 매웠다….하하하하하하
그래도 너무 오래간만에 먹은 닭도리탕이라 그런지 맛있었다.. 아~ 엄마가 해 준 닭도리탕이 먹고 싶어~~~!!!
역시 난 아직 멀었어. 요리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