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는 일본에 온지 얼마 안 됐을때 몇명의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적이 있다. (여행기는 여기 )
이번에도 거의 같은 코스로 다녀온 하코네….다음에는 좀더 연구해서 다른 코스를 좀 연구해 봐야겠다. ^^
온천등이 있는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 – 이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ㅠㅠ
하코네등산전차를 타고 고라(強羅)까지
세계에서 두번째로 경사가 가파르다는 하코네등산케이블카를 타고 위로! 위로!
소운잔(早雲山)에 도착하면 하코네로프웨이를 타고 산을 넘어간다. – 안개가 껴서 밑에가 거의 안보임..ㅠㅠ
소운잔에서 밥을 먹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다시 하코네로프웨이를 타고 선착장이 있는 토겐다이항구(桃源台港)에..
거기서 해적선을 타고 모토하코네항(元箱根港)에…
이 모든 교통수단은 하코네프리패스 (2일간 5000엔, 3일간 5500엔)을 이용하면 공짜!!
난 너 쫓아다니느라고 어디가 어딘지도 몰랐는데. 홍홍.
늘 그렇지만, 하코네에 가면 맨날 버스나 전차만 타고 오는거 같아..담엔 좀 더 즐기고 와야겟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