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며칠전에 만든 ‘치킨케찹데리야키’를 만들고 남은 치킨을 이용한 치킨카레! 집에 있는 남은 재료들만 갖고 만드니까, 좋다!!!
치킨카레 1인분
재료 : 닭가슴살150g, (실제로는 닭다리살로 만드는 거지만 비싸서 나는 싼 닭가슴살로..ㅠㅠ), 송이버섯(しめじ라는 버섯인데 한국어로 송이버섯 인가?), 토마토 한개, 고체형카레 1개
1. 닭은 한입 크기로 자르고, 송이버섯은 띠어서 씻어 놓고, 토마토도 2cm 정도로 자른다.
2. 냄비에 식용류를 두르고 중불에 올려서 바닥이 달궈지면, 찬행주 위에 냄비를 올려 열을 식힌다. 고기가 냄비 바닥에 눌러 붙지 안게 되는 팁이라고 함
3. 다시 중불에 냄비를 올린 후 닭을 넣어 잘 저어주며 익힌다.
4. 닭 색깔이 변하면 송이버섯을 넣고 잘 섞어 준다.
5. 송이버섯에 식용류가 스며들면 따뜻한 물을500리터 정도 넣어 준 후, (찬물을 넣어도 되지만 따뜻해 질때까지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린다.) 5~6분 정도 끓인후 불을 끈다.
6. 고체형 카레를 잘게 부숴 냄비에 넣고 다시 중불로 끓여준다.
7. 카레가 끈적끈적 해지면 토마토를 넣은 후 잠시 더 끓여준다.
끝!
나는 찬물을 써서 만드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고, 물도 많이 넣어서 끈적끈적하게 될때까지 쫄이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토마토도 너무 일찍 넣어서 토마토 형체가 거의 없어졌다. ㅠㅠ 그러나! 정말 맛있었다!!!! ㅋㅋㅋ 가게에서 파는 카레 같은 맛이랄까. 카레 전문점 수준의 맛은 당연히 아니지만…. 아.. 아무튼 맛있다. 재료 세가지로도 이렇게 만들어지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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