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속
사쿠가 없는 세상에서.
사쿠가 태어나길..
나..기다렸어..]
사실 이런류의 드라마 내가 별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_키무라 타쿠야_의 드라마 안본 것 두개를 놔두고 이 드라마를 먼저 봤는지.. 사실 나도 궁금^^전에 영화를 보러갔다가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의 포스터를 봤다. 이 포스터가 눈에 확 띄었다. 그 후로 막연히 이 영화 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이 영화가 드라마로도 책으로도 나왔다는걸 알고 드라마를 구해서 보기 시작한거다.
남녀간의 사랑, 어느 누군가의 죽음. 책속에서 방금 나온듯한 대사들,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음악. 특히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로 그 음악. 시바카기 쿄우가 부른 주제가 _かたちあるもの_도 물론 좋지만 내 맘에 든 곡은 드라마 내내 흘러 나오는 _朔と亜紀(작곡 : Kouno Shin)_ 역시 나는 음악이 좋은
드라마나 영화를 더 선호한다. ㅎㅎ
드라마를 보게된 계기를 이렇게나 길게 설명하고 정작 드라마에 대한 감상은…… 짧을듯..늘 그렇듯이..^^;;
절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분위기의 드라마 – 이러면 내 친구들은 다들 좋아할 드라마 – 인데도, 자꾸자꾸 보고 싶어지는 드라마이다. 가슴까지 저며오는 그 눈물과 사쿠타로의 표정, 다 타들어가는 목소리로 남겨진 테이프들..
[인생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아닐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크기의 행복과 불행이 있다는 말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다… 나도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이런영화에 끌리고 있다.
친구야 넘 반갑다.
어? 언제 이런 글을 썼냐? ^^;; 나두 반갑다.. 잘 지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