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일본에 온지 오늘로써 3년째가 시작된다.

6.25 라는 날에 일본에 와서 기억하기가 쉬워서 그런건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일본에 와서 얼마나 살았는지 쉽게 계산이 된다.

2년이 지났다.

일어도 어느정도 늘었고, 아르바이트도 익숙해져서 슬슬 매너리즘에 빠질때도 되었다. …. 라기 보다는 현재 매너리즘에 빠져있는지도…. 목표가 희미해진다거나 뭘 위해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건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막연하게 한국엔 아직 가기 싫고…….

3년째!

첫날부터 레포트를 쓰느라 이시간까지 못자고 있다. 내일 6시 기상인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