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말이야..

가끔은, 인생이 나를 중심이로 돌지 않는 다는 것을 실감해.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닳게 되는 거지.

나만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며, 어느 영화에서건 절대 총에 맞지 않고, 맞더라도 꼭 다시 살아나는 사람이 아니라, 허무하게 지나가는 자동차에 치여 죽는다거나 아님 정말 “지나가는사람1” 일지도 모른다는 거야.

나는 이렇게 점점 나이를 먹어 가는데, 무엇 하나 이루어 놓은 것 없이 오히려 더더욱 세상에서 따돌려지고 있는 느낌이랄까.

“도대체 니가 잘하는게 뭐냐!”

시간이 지날수록 나에게 저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어느하나 떡하니 잘한다고 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말이지, 오히려 조급하고, 덤벙대고 실수 투성이인 나는 세상의 주인공과는 점점 멀어져 “낙오자”가 되어가고 있는걸까…

배가 고파서 헛소리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