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날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쏟아지다가 잠깐 해가 났을때 얼른 찍은 사진.
정말로 종잡을 수 없는 날씨지만 저렇게 쨍하고 해가 나면 기분 정말 좋아진다.
영국의 대표적인 명물로 자리잡은 ‘런던아이’ 저 곳에 올라가면 온 런던을 다 볼 수 있다.
저것을 설치할 때 잘못해서 템즈강속에 빠뜨리기도 했다는 얘기도.. ^^
저 멀리 보이는 너무나 유명한 빅벤(국회의사당). 저걸 설계한 사람의 이름이 ‘벤’ 이었단다.
커서 빅벤이라는 참 단순한..^^;
한강 반 밖에 안되는 템즈강이지만 한강보다 몇백배 더 많은 관광객이 매일 이곳을 찾는다.
우리도 한강을 세계의 한강으로!!
싸이에 링크걸어 놨구나.. 로그인 안하면 볼 수 없을텐데..
내가 집에 가서 수정해 놀께…. 그나저나 빅벤이 설계자 이름인건 첨 알았네…^^
드디어!! 이틀후면 오는구나!!!!!
휴… 코드 수정했다. 이제 잘 보이네..^^ 싸이로 링크를 걸어노면 안보이는 경우가 있거든.. 특히나 일촌공개로 해 놓으면 너랑 일촌이 아닌 사람은 안보이기도 하더라구.. 그래서 파일 다운 받아서 내 계정에 다시 올렸다..^^
진짜 맑은 영국 하늘이네..^^ 빅밴이 쫌만 더 밝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다 멋찐 사진이야!!!
참.. 그리고 영국에 있을때 타고 다니던 미니캡 아저씨 말이… 런던 아이와 밀레니엄 브릿지, 그리고 밀레니엄 스타디움(?) 암튼 그 세가지는 영국 사람들이 싫어한다던데?? 돈만 잔뜩 들이고.. 영국의 고고함(?)을 헤친다나 뭐라나…. 그래도 런던아이는 이제 완전 영국의 대표지… 타보고 싶었는데 줄 서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옛날 생각 난다 그지? 둘이 같이 런던 시내를 돌아다녔던…ㅎㅎ
아..싸이에서 그렇게 되는구나..^^;;
하튼. 내일이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