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디자인에는 그만한 제대로 된 의미가 있고, 진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사람들에게는 “익숙함”이 생겨서, 그러한 형태에는 신선미를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そのデザインには、それなりのちゃんとした意味があり、進化の理由があります。しかし、もはや人々には「慣れ」が生じ、そうしたカタチには新鮮味を感じなくなりました。
그런데! 만약, 지구상에 우주인이 와서 “야캉”을 가리켜, “이건 뭐야”라고 물어보았을 때, 우리들은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더운 물을 끓이는 도구는 왜 이런 모양인가?” 라고 들으면, 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요?
しかし!もし、地球上に宇宙人がやってきて「ヤカン」を指さし、「これは何?」とたずねられたとき、私たちはどう答えられるでしょうか?「お湯を沸かす道具がなぜこういう形なのか?」と問われ、即答できるでしょうか?
매주 금요일(토요일?) 새벽 1시 5분부터 30분간 방송되는 이 “New Design Paradise”
처음엔 그저 타니하라상이 귀여워서 보기 시작했는데,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방송이다. 온갖 것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나는 (비즈공예, 뜨게질, 작곡, JAVA, 홈페이지 디자인..기타 등등) 디자인에도 엄청나게 관심이 많은데, (한때 디자인 잡지를 구독해서 볼 정도였고, 지금도 서점에 가면 디자인 잡지 앞에서 정신 못차리는….ㅋㅋㅋ) 이 방송 너무 좋다.
이 방송은 일상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의 디자인을 분석해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내려는 시도를 하는 방송이라고 한다. 매주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와 관련된 디자인을 찾아 방송한다. 2004년 4월 16일 作品番号1 『横断歩道』라는 주제로 첫 방송 되었다. (제목도 어찌 이리 디자인적인지… “작품번호”란다^^) 흔히 볼 수 있는 “횡단보도”의 디자인에 관해 생각해 봤던 방송이었다.

오늘 방송한 주제는 作品番号67 『月見団子』. 대보름에 관한 내용에서 시작해 왠 라면가게-_-;; 로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맞나?) 방송 첫 부분에 만두의 주름이 왜 생겼는지, 아이스크림콘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내용도 나왔다. 엄청나게 유익한 방송이다^^
시청률이 어느정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방송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후지 만세다! “뉴 디자인 파라다이스 영구 콜랙션 북”이라는 책도 발간했는데, 필히! 구해서 봐야 할 듯. 아무튼 강추입니다!
(사진은 “no copy” 라고 쓰여 있음에도 불법으로 퍼온것이라 절대 가져가지 마시기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