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온라인음악다운로드 서비스 Jan24

한국의 온라인음악다운로드 서비스...

 이번엔 한국의 온라인음악다운로드 서비스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한다. 일본에서 말하는 음악배신(配信)과, 한국에서 말하는 음악배신(配信)-배신(配信)이라는 말 자체가 한국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 에는 큰 차이가 있다. 위키피디아(일본)에서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이 쓰여 있었다. 音楽配信(おんがくはいしん)とは、インターネットを通じて楽曲を配信することである。無料配布もあるが、有料販売を指すことが多い。「デジタル音楽販売」「オンライン(音楽)配信」なども同じ意味に使われる。 음악배신은 인터넷을 통해서 악곡을 배신(配信)하는 것을 말함. 뮤료배부도 있지만, 유료판매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음악 판매”,”온라인 배신”등도 같은 의미로 사용됨. (출처:위키피디아) 위의 내용일 읽어보면 기본적인 개념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의미와 크게 다를바가 없지만,  실질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범위는 크게 다르다.  한국에서 휴대용음악기기는 워크맨에서 MP3플레이어로, 그 후에 음악 재생이 가능한 핸드폰으로 바뀌었다. MP3플레이어가 성행했을 무렵, 불법적으로 CD의 음원을 MP3로 인코딩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 주는 사이트가 급증했고, 검색만 하면 다운받을 수 있는 MP3가 넘처났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스레 CD를 사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인터넷을 통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성행했다. 컴퓨터에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만을 골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다운로드는 불가능) 물론 전부 무료. 결국 저작권이 문제가 되어 스트리밍 사이트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여전히 MP3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곳은 넘쳐나고 있다.  공짜로 음악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니 CD가 안팔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순위 앨범 타이틀 아티스트 연간 판매량 1 동방신기4집 Mirotic 동방신기 337,*00 2 빅뱅 미니앨범3집 Stand Up 빅뱅 154,*00 3 서태지 8집 Atomos Part Moai 서태지 139,*00 4 비 5집 Rainism 비 135,*00 5 브라운아이즈3집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브라운아이즈 131,*00 (2008년 음반 판매량 / 출처:한터정보시스템)  그렇다면, 도대체 음악이 팔리기는 하고 있는 걸까? 몇군데, 유료로 음악을 구입하는 곳이 있기는 하다.   1. 싸이월드 www.cyworld.co.kr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갖고 있다고 과언이 아닌 싸이월드 미니홈피- 2008년 기준으로 가입자수가 2200만 돌파했다고 한다. (한국인의 2/5 이상이 가입) – 개인의 사진이나, 글등을 올릴 수 있는 작은 홈페이지를 제공해 주는 사이트로 자신의 미니홈피를 꾸미기 위해서는 “도토리”라는 사이버머니로 구입한 아이템들이 필요하다. 음악도 그 아이템들 중에 하나이다. 현금이나 각종 포인트등을 이용해 “도토리”를 구매 한 뒤, 그 “도토리”로 음악을 구입해서 자신의 미니홈피에 등록하면, 자신의 미니홈피에 접속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가능하다. 이 사이트를 클릭해 보면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김광수(초신성)사이트 (페이지 설정에 따라 플레이가 안되는 경우도 있음) 돈을 주고 CD는 사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자기 미니홈피를 꾸미기 위해서라면 음악은 산다! 2. 네이버 블로그 http://section.blog.naver.com/ ,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  네이버는 한국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블로그 서비스이며, 네이버 카페는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네이버는 2006년에 블로그를 꾸미기 위한 모든 아이템을 무료화 하였으나, 음악만은 유료로 남겨두었다. 이 사이트에서는...

2007-2008 영화 리뷰 Nov23

2007-2008 영화 리뷰...

우와….. 지금 확인해보니 영화 보고 감상 써 놓은게 드림걸즈 이후로 없더군! 벌써 11월도 다 끝나가고 하니, 올해가 가기 전에 영화 본걸 좀 정리해야겠다. 가장 최근에 본것부터 거슬러 가자면, 「私は貝になりたい」 (와타시와카이니나리타이 – 나는 조개가 되고싶어) 감독 : 하시모토 시노부 주연 : 나카이 마사히로, 나카마 유키에 음악 : 히사이시 죠 운 좋게 시사회에 당첨되서 11월 22일 개봉 영화를 10월 27일에 봐 버린… 역을 위해서 살을 9킬로나 뺀 나카이의 연기력에는 100점. 감독의 연출에는 30점. 그 유명한 히사이시상의 음악은.. 점수를 메길수가 없지-_-; 마지막 나카이의 눈 연기는 압권! HANCOCK 감독 : Peter Berg 주연 : Will Smith, Charlize Theron 하도 재미 없다고 해서 기대를 하나도 안한 영화라서 그런지 오히려 재미있던걸? 역시 윌스미스는 재밌다. 역시 영웅도 광고회사가 만드는 법.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광고회사인거다..흑 The Dark Knight 감독 : Christopher Johnathan James Nolan 주연 : Christian Bale, Heath Ledger, Aaron Eckhart, Michael Caine, Maggie Gyllenhall, Gery Oldman, Morgan Freeman 보라… 이 찬란한 이름들…. 배우들의 이름만 봐도 후덜덜 떨릴 정도이니… 배트맨이 쫓기게 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영화인데, 죠커 역의 히스 로저의 미친듯한 연기에 마치 조커에 대한 영화인듯 한…… 히스 로저는 정말 진심으로 공포스러웠다. 아~~~ 히스 로저… 그렇게 일찍 죽기엔 아까운 배우였어…ㅠㅠ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istal Skull 감독 : Steven Spielberg 주연 : Harrison Ford, Cate Blanchett, Shia LaBeouf A.I.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완전히 실망한 후, 이제 난 더이상 스필버그의 영화는 재미 없더라. 원래 인디아나존스 시리즈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사실 한편도 제대로 본 적이 없음) 보려고 했던 영화가 자리가 없어서 그냥 본 영화… 엔딩은 또 그게 뭐냐!!!!!!! 아무리 생각해도 스필버그는 최근에 우주인에 빠져있는 듯…ㅋㅋ Sweeny Todd :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감독 : Tim Burton 주연 : Johnny Depp, Helena Bonham Carter 아…. 영화를 본건지 만건지… 화면의 절반은 손으로 가리고, 조니 뎁 얼굴만 보고있었다. 사람을 자르고, 베고, 심지어 먹기까지-_-;;;;; 웩 아직 내가 이런 영화를 이해할만큼 어른이 되지 못했나보다. ㅋㅋ National Treasure : Book Of Secret 감독 : Jon Turteltaub 주연 : Nicolas Cage, Justin Baytha, Diane Kruger 니콜라스의 헤어스타일은.. 어찌해야 한단 말이냐!!!!!! 음모 이론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꽤 기대를 하고 봤다만, 의외로 간단히 풀려버리는 바람에 김빠져버렸다. 좀더 꼬아도 된단 말이지!!!!! I Am Legend 감독 : Francis Lawrence 주연 : Will Smith 2012년까지는 앞으로 4년!!!! 헉!!!!!...

[LONDON] 4년만의 재회 – 마지막날 – 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 Jun28

[LONDON] 4년만의 재회 – 마지막날 – 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

첫날 가려고 했다가 폐장시간에 딱 걸려 가지 못했던 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 입구를 지나 기념품샵을 지나고 나면 나타나는 곳 2층으로 가면 호화스러운 식기들과 샹들리에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잘 나온 사진이 없다ㅠㅠ)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 UK DESIGN FOR PERFORMANCE 2003-2007 전시회장. 각종 무대 디자인들이 미니츄어로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던 곳이었다… 정말 신기한 무대들도 많고 어떻게 이렇게 작게 만들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 대단한 무대들은 또 어떻게 만들어지는걸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 런던 여행중에 가장 감명받은곳!! 입구에 있는 양 두마리… 유명한 배우의 대기실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는 곳. 입구에 앉아 있는 미친(?)할머니… 이상하게 웃어댄다…ㅋㅋㅋ 여기부터 사진은 다 미니츄어임!! 이제 비행기 시간이 다 되어 공항으로… 4일동안 나와 함께 해준 오이스터 카드… (런던의 교통카드.) 저녁의 공항은 늘 기분이 좋더라.. 특히 사람도 없으면 더욱 좋아. 마지막으로 웰치스 포도 다음으로 좋아하는 주스. 리베나. 아…언제 또 영국에 갈 수...

[LONDON] 4년만의 재회 – 마지막날 – 버킹엄궁전, 런던 시내 May11

[LONDON] 4년만의 재회 – 마지막날 – 버킹엄궁전, 런던 시내...

런던이 벌써 세번째인데, 버킹엄궁전에 한번도 안 가봤다니…ㅋㅋㅋ 마지막 날이었던 이 날은 아침 일찍부터 버킹엄 궁전에 가기로 결정.. 아쉽게도 근위병 교대식은 안하는 날이었다. 뭐 어차피 궁전 안에 들어갈 시간도 없으니 문만 보고 돌아오는 거지…ㅎㅎㅎ 집 앞을 나서면서…. 이제 또 두번다시 이 길을 올 일은 없겠지..^^ 우선은 빅밴부터 시작. 버킹엄 궁전으로 가기 위해 성제임스공원을 들어서면 호수가에 오리들이랑 백조들이 많이 있다.. 포테토칩으로 오리를 유인해서 근접촬영에 성공.. ㅋㅋ 정말 한적하고 좋은 공원이었다.. 한국에도, 일본에도 이런 공원들이 많이 있었으면….. 멀리 버킹엄 궁전이 보인다. 이 날은 근위병 교대식도 없었고, 여왕도 윈저성에 있다고 하더군… 관광객만이 잔뜩 있는 버킹엄이라…ㅋㅋㅋ (관광지가 늘 그렇지..ㅎㅎ) 사진만 몇장 찍고 다시 런던 시내로… 버킹엄 궁전을 벗어나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런던에 도착한 첫날부터 친구가 맛없기로 유명한 커피숍이라며 절대 가지말라고 했던 “NERO”… 근데 이 NERO만은 맛있다나??? ㅋㅋㅋ 에스프레소 맛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한시간 정도 수다를 좀 떨다가 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으로… “NERO”를 나와서 친구들 선물을 사겠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님. 뭐.. 유명한 피가딜리서커스 (멀리 삼성 간판도 보이고-_-;;) 전날 맘마미아를 봤던 극장. 차이나타운 언젠가는 보고 말리라 레미제라블!!!!! 이제 이번 런던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빅토리아&알버트...

[LONDON] 4년만의 재회 – 다섯째날 – 노팅힐 May11

[LONDON] 4년만의 재회 – 다섯째날 – 노팅힐...

노팅힐이라고는 해도, 이 날은 비가 와서 전~~~~혀 아무것도 안했다. 점심 즈음에 런던에 살고 있는 선배를 만나서 노팅힐로 가서는 대낮부터 맥주를 마셔주고, 대충 노팅힐을 돌아보다가 끝~ ^^ 원래 내가 이런 잡화 시장같은 곳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다가, 난 영화 노팅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람만 많고 복잡한 노팅힐이 별로였다. 하하하-_-;;;; 게다가 이 날은 비도 와서 노팅힐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다. 영국의 PUB 대낮부터 스트로베리맥주 마시멜로우 가득한 코코아 그리고는 노팅힐을 둘러보려고 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딸랑 이거 하나-_-; 그리고는 집에 들어가서 만들어먹은 음식. 친구랑 같이 사는 동생이 만들어준…치킨요리..느무느무 맛있더라.. 이날은 그냥 푹 쉬고…..내일이 드디어 마지막...

[LONDON] 4년만의 재회 – 넷째날 – 스톤핸지 May11

[LONDON] 4년만의 재회 – 넷째날 – 스톤핸지...

벌써 세번째 런던이다보니, 런던 시내는 이제 좀 질렸다고나 할까…ㅋㅋ 이번에는 좀 외곽으로 나가보고 싶었다. 원래는 리버플에 가고 싶었으나, 런던에서 너무 멀기도 하고,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차비가 아깝기도 하고 해서…. 차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스톤핸지에 다녀오기로 결정.! 스톤핸지는 …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라는데, 고대 영어로 “공중에 걸쳐있는 돌”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수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스톤핸지는 ‘사센스톤’ 과 ‘블루스톤’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블루스톤’ 돌 한개의 무게가 4톤이 넘는다고 한다. 이 어마어마한 무게의 돌은 스톤헨지가 있는 솔스베리 근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돌로, 직선거리만으로도 약 200킬로가 넘는 곳이 원산지라고 한다. 어떻게 이 무거운 돌을 운반해 올 수 있었는지…. 또 무엇을 위해 세워진 것인지도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천체 관측소였을 거라는 설이 가장 유력한 듯 하지만, 여전히 베일에 쌓여있다. 내가 이 곳에 다녀왔다!!! 꺄~~~~~ 허허 벌판을 달리다가, 도대체 언제 스톤핸지가 나오는거야!! 하고 짜증이 나려고 하는 바로 그 순간 언덕 넘어로 나타난 스톤핸지!!!!!!! 정말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돌덩이들이 놓여있었다. 입장료는 어른 한사람당 5.5파운드였던가(?) 들어가는 입구는 이런식이었다. 입구에는 각각 포인트에서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라디오? 같은 것도 있어서 요소 요소에서 자세한(너무 길어-_-;;) 설명을 해준다. 스톤핸지를 한바퀴 휭~ 돌면서 찍은 사진들 죽기 전에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다 둘러봐야겠다!! 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긴 날!!! 근처에 솔스베리성당도 있었지만, 여행책자를 안가져오는 바람에 주소도 모르고 네비게이터도 없고 해서 …. 이 날은 그냥 런던으로 돌아갔다....

[LONDON] 4년만의 재회 – 셋째날 – 템즈강가를 거닐다. 타워브릿지~ May04

[LONDON] 4년만의 재회 – 셋째날 – 템즈강가를 거닐다. 타워브릿지~...

타워브릿지에 와 본게 벌써 세번째인데, 이렇게 날이 밝을때 온건 처음 인 것 같다. 타워브릿지는 늘 조명에 빛나는 이미지가 강한데, 아직 해가 어스름히 비추는, 구름이 가득낀 하늘 아래의 타워브릿지도 그리 나쁘진 않은듯. 4년 전에 찍은 타워브릿지도 런덧브릿지에서 타워브릿지를 바라보고 오른쪽…에서만 찍은 사진만 있는지라, 이번엔 다리를 건너 반대편에서도 찍어 봤다. 런던 브릿지에서 바라본 템즈강 타워브릿지를 건너면 보이는 런던탑. 형무소로 쓰였다는 이 곳은 늘 뭔가 어두침침한 분위기다…. 퀸즈워크를 따라 걸을때와는 정 반대로, 타워브릿지를 건너고 나면 이쪽 강가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조명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고, 혼자 걸어다니기에는 조금 무서울 정도. 저~ 멀리 런던 브릿지? (사우스워크 브릿지??)와 런던브릿지병원이 보인다. 반대편에 아주 작게 보이는 .. 솟아 올라있는 건물은 낮에 보았던 Southwark Catheral, Tate Mordern Museum. 드디어 도착한 세인트 폴 대성당. 4년전에 왔을땐 공사중이었는데 – 물론 지금도 공사중이었지만 – 공사가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였다. 저 탑에 올라가면 런던 시내 전경이 보인다는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맘마미아의 시작 시간이 가까워진 관계로 버스를 탔다. 피가디리서커스 근처에 위치한 맘마미아 전용 극장. 맘마미아의 얘기는 따로 하기로 하고, 오늘의 일정은 이렇게...

[LONDON] 4년만의 재회 – 셋째날 – 템즈강가를 거닐다. 빅밴~타워브릿지 Apr27

[LONDON] 4년만의 재회 – 셋째날 – 템즈강가를 거닐다. 빅밴~타워브릿지...

셋째날. 아~주 운이 좋게.. 맘마미아 티켓을 구했다!!!! 꺄—————! 게다가 55파운드 짜리 티켓을 25파운드에… 이런 말도 안되는 행운이…흑흑흑. 4년 전에 런던에 왔을때도 맘마미아가 보고 싶었지만, 일때문에 정말 단 하루도 시간을 낼 수 없어서 결국은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급하게 여행을 가게 되어서, 자리도 전혀 없어서 예약도 못했는데….. 아무튼 GET!!!!! 이 날 저녁은 맘마미아로 결정! 되었고, 친구는 출근을 했으니… 이 날은 혼자서 유유히 템즈강을 거닐어 볼까. 반나절에 템즈강가의 주요 명소 둘러보기 스타트! 친구네 집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빅밴 – 영국국회의사당 – 강물이 좀 더럽게 보이지만, 템즈강. 빅밴 앞의 Westernminster Bridge를 지나서 런던아이쪽으로 걸어가다보니 CAFE MANGA라는 곳이 있다. “망가킷사” – 일본어로 하면 만화방+인터넷카페 정도? – 인건가? 그냥 카페 인건가? 들어가볼까 하다가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패스. 다니다보니 채인점인듯.. 영국에서 발견한 일본어라니….이런거에 흥분하다니…ㅎㅎㅎㅎ 씁쓸하다. 그 옆으로는 아쿠아리움. 여기도 맨날 앞을 지나가기만 하고 들어간 적은 없네. (맨날은 무슨…. 이제 두번째구만..하하하) 런던아이. 이날은 날도 흐려서 그랬는지 기다리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대관람차가 무서워져서…. 안탔다. 탈껄 그랬나..-_-;;; 강가를 따라 The Queen’s Walk. 캬~ 이 얼마나 영국 스러운 이름인가! 스케이트보드를 탄다거나 자전거를 탄다거나 하는 어린아이들도 있고… 왠지 신사의 나라 영국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 ㅋㅋㅋ 그 옆을 조금 더 걷다보면 National Theatre. 무슨 행사인건지 입장료를 10파운드로 세일 하는 중 인것 같았다. 역시 시간이 없어서 패스. 어디까지나 이날 여행의 목적은 템즈강가를 걷는거였으니까. ^^ 멀리 세인트폴 성당도 보이고. 미술관 별로 안 좋아하는데, 4년전에 들어가보고 완전 감동받은 Tate Mordern Museum (4년 전의 Tate Modern Museum은 여기!) Tate Modern Museum 앞에는 Millenium Bridge. 전엔 이 세인트폴 성당앞에서 이 다리를 건너 Tate Modern으로 걸어갔지만, 이번엔 그냥 통과. 세익스피어박물관. 생각했던것보다 꽤 컸다. 역시 안에는 안들어가고 겉에만 구경. (아 정말 나중에 한 한달 정도 영국에 살면서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구..ㅠㅠ) 다음엔 London Bridge는 철도여서 그런지 강가를 거닐수 없게 되어 있었다. London Bridge 밑을 지나서 걸을 수 밖에 없는데, 걷가가 발견한 레스토랑 “WAGAMAMA” – 와가마마 – 일본 어로 “이기적”이란 의미인데, 이게 레스토랑 이름이 되다니… ㅎㅎㅎ 검색해보니 세계적으로 채인점을 갖고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London Bridge 밑을 나오면, 왠지… 감옥에서 탈출한 기분. ^^ 조금더 걷다보면 왠 배가 한척 등장. Golden Hinde. 이때는 어린 아이들이 잔뜩 타 있었는데, 무슨 해적 놀이를 하는 것 같았다. 실제사이즈로 만들어진 Francis Dranke의 배라고 한다. Golden Hinde를 지나고 나면 Southwark Cathedral. 날이 흐려서 그랬는지 거의 사람이...

[LONDON] 4년만의 재회 – 첫째날, 둘째날 – 셜록홈즈 박물관 Apr20

[LONDON] 4년만의 재회 – 첫째날, 둘째날 – 셜록홈즈 박물관...

도쿄->인천->영국. 4월 1일부로 정사원이 되면, 길게 해외여행 다녀올 기회가 전혀 없을 것 같아서, 무리해서 영국에 다녀오기로 정했다. 부랴부랴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출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전부 기내에서 해결하는건 고역이다. 그나마 저녁식사로 볶은김치이 나와서 다행이지. 열몇시간을 앉아서 주는데로 받아먹고, 자라면 자고 일어나라면 일어나고… 언젠가 일기에 쓴 적이 있는데, 이건 완전히 사육당하는 돼지 같은 기분이랄까. 도착한 곳은 영국 히드로 공항. 친구가 이날은 근무-히드로 공항에서 근무함- 여서 히드로 공항에서 몇시간 기다렸다. 친구가 늘 들린다는 coffee republic.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커피를 사는 친구. 캬.. 멋있다. 나도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싶다고… (얼마전까지는 가능했었는데… 이젠 머리속에 일어밖에 안떠올라..ㅠㅠ)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는 히드로 공항은 이랬다. 영국은 현재 공항 뿐만 아니라 건물 안에서 금연이라고 한다. 단순히 금연이 아니라 아얘 흡연실조차 없다. 공항 밖은 비가 오는데도 담배를 피러 나온 사람들로 즐비했다. 둘째날. 이번 여행의 목적은 -평범한 영국인처럼 지내기-다. 나이가 들다보니 여기저기 관광지를 찾아다니면서 여행하는건 이제 사실 힘들고… 그냥 현지인의 어느 휴일처럼 지내는게 더 좋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 날도 느즈막히 일어나서 집에서 브런치를 먹고, 집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잔 사들고, 버스에 탔다. 목적지는 딱 한군데, “셜록홈즈 박물관” 셜록 홈즈 박물관이 있는 Baker Street.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아! 여기가 베이커 스트릿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던건, 온 동네 가게에 셜록홈즈의 마크? 때문이었다. ㅎㅎ 소설에 나온 그대로 베이커스트릿 221B에 위치한 셜록홈즈 박물관은 1층은 기념품 샵에, 2,3,4층이 박물관이었다. 셜록홈즈가 사용하던 방을 그대로 재현(?)해 놨다던가, 왓슨교수의 방도 있었고,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밀납인형이 있었다. – 덕분에 마담투소 박물관은 안가도…^^;; – 특히 셜록 홈즈 시리즈 중에 내가 가장 좋아했던 “입이 삐뚤어진 사나이” – 감동이었다^^ , 하지만, 너무 비싸다. 5파운드였나? 6파운드였나? 셜록홈즈의 광팬이라면 모를까, 호기심에 들르기에는 너무 비싸고 생각보다 볼 것도 없다. 기념품샵으로 충분할지도… (기념품샵에 있던 전집.. 엄청 갖고 싶었다. ㅠㅠ) 셜록홈즈 박물관의 티켓, 겸 팜플렛. 난 한국사람인데, 일본어 팜플렛을 주더라. 내가 그렇게 일본 사람처럼 보이는걸까. ㅎㅎㅎㅎ 입구 내부 방명록이 있길래 당당히 KOREA!!라고 써놓고 왔다. 하하하하하하하-_-;; 밀납인형들 베이커스트릿을 떠나며… 제목이 4년만의 재회인데… 딱 4년전 2004년에 출장으로 런던에 온적이 있다. 그때는 출장중이어서 특별히 관광은 못했었는데, 딱 하루 쉬는 날이 생겨서 런던 시내를 구경한 적이 있다. 그때도 이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었다. 4년이 지난뒤에 다시 본 이 간판은.. 뭔가 세련되진 느낌. (4년전의 런던 여행기는 여기!!) 점심식사로는 피자. 4년전엔 스트레스로 폭식증에 걸려서 이만한 피자를 두판 혼자서 먹었었지. 친구랑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