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아주 짧은 런던 이야기 – 일상

이 이야기는 옛날 옛적…(퍽!)

^^ 2004년 2, 3월간 영국 출장동안 짬나는대로 돌아다닌 영국 런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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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모두 출장을 위해 바쳤다. 5일간의 연휴에 겨우 이틀 쉬고 영국 출장 준비를 했다.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나는 그 출장을 가지 말아야 했다. 영국 다녀와서 스트레스로 10킬로가 쪘으니…ㅠㅠ (물론 지금은 더 쪄서 총 15킬로 증가..아~~~~)

어찌됐든 출발할땐 이렇게 될 지 몰랐다. 날 좋~~은 2월 영국 출장길에 올랐다.


일단 도착한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후 영국에 유학 와 있는 친구의 마중을 받고 친구 집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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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늘 출장이 그렇듯 별로 본 것 없음.
2주간은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어서 정말 맘 고생이 심했다. 3일 예상하고 갔는데 2주간 아무것도 안 됐으니 정말…ㅠㅠ

이번에 영국에서는 숙소는 런던에 있었지만 회사는 택시로 한시간 조금 더 걸리는 곳에 있다. 매일 새벽 6시 반쯤 일어나 준비를 하고 7시반에 택시를 타고 회사로 가면 도착시간은 9시 조금 전.

런던 날씨는 참 좋았다. 추위가 뼈에 사무칠 정도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한 날씨였다. 아래는 출근하는 길에 하늘에 구름이 너무 멋있어서 찍은 사진….

회사 내부는 보안상 찍을 수 없고^^;;
회사 앞 하늘. 사진 찍은 날은 비가 내리려고 하는지 조금 우울한 느낌의 하늘이었지만 이 사진은 정말 맘에 든다

영국 출장이 내가 가는 출장중에 가장 널널한 출장이다. 밤 9시쯤 되면 퇴근을 할 수 있다!! (지금 여기 시애틀은 새벽2시 퇴근)  퇴근 후에는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CHELSEA KINGS ROAD 맥도날드에 들렸다.

첼시로 가는 도중에 옆에 지나가는 2층 버스도 찍어보고..
그런데 이 버스.. 자리가 짱 좁다..영국 애들은 덩치도 크면서 버스를 왜이리 작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그나마 새로 만든 버스는 큰거란다..옛날 2층버스..- 영국의 대표격인 – 는 더 작단다..

얼핏 스쳐 지나가는 빅밴도 찍어보고

맥도날드에 도착해서는 새로나온 햄버거 세트도 먹었다.
그런데로 먹을만 했지만..그래도 야채가 없으니 퍽퍽하다..
기다리면서 들은건데..이 사람들은 “더블치즈버거” 를 무지 좋아하나부다..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더블치즈버거”를 몇개씩 사가니..살찔수밖에..ㅋㅋ

나도 역시 10시에 햄버거를 먹으니 살이 찌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