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4년만의 재회 – 넷째날 – 스톤핸지

벌써 세번째 런던이다보니, 런던 시내는 이제 좀 질렸다고나 할까…ㅋㅋ 이번에는 좀 외곽으로 나가보고 싶었다. 원래는 리버플에 가고 싶었으나, 런던에서 너무 멀기도 하고,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차비가 아깝기도 하고 해서…. 차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스톤핸지에 다녀오기로 결정.!

스톤핸지는 …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라는데, 고대 영어로 “공중에 걸쳐있는 돌”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수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스톤핸지는 ‘사센스톤’ 과 ‘블루스톤’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블루스톤’ 돌 한개의 무게가 4톤이 넘는다고 한다. 이 어마어마한 무게의 돌은 스톤헨지가 있는 솔스베리 근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돌로, 직선거리만으로도 약 200킬로가 넘는 곳이 원산지라고 한다. 어떻게 이 무거운 돌을 운반해 올 수 있었는지…. 또 무엇을 위해 세워진 것인지도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천체 관측소였을 거라는 설이 가장 유력한 듯 하지만, 여전히 베일에 쌓여있다.

내가 이 곳에 다녀왔다!!! 꺄~~~~~ 허허 벌판을 달리다가, 도대체 언제 스톤핸지가 나오는거야!! 하고 짜증이 나려고 하는 바로 그 순간 언덕 넘어로 나타난 스톤핸지!!!!!!! 정말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돌덩이들이 놓여있었다.
입장료는 어른 한사람당 5.5파운드였던가(?)

들어가는 입구는 이런식이었다. 입구에는 각각 포인트에서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라디오? 같은 것도 있어서 요소 요소에서 자세한(너무 길어-_-;;) 설명을 해준다.

스톤핸지를 한바퀴 휭~ 돌면서 찍은 사진들















죽기 전에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다 둘러봐야겠다!! 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긴 날!!! 근처에 솔스베리성당도 있었지만, 여행책자를 안가져오는 바람에 주소도 모르고 네비게이터도 없고 해서 …. 이 날은 그냥 런던으로 돌아갔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