砂の器 (모래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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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를 보게된건 순전히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드라마를 다 봤기 때문이었다. 더 볼 드라마가 없어서 선택한게 SMAP의 리더 나카이의 2004년작 드라마. _모래의 그릇_

일본에서는 몇번이나 리메이크된 드라마라던데, 그동안 형사 입장에서의 드라마를 2004년작 “모래의 그릇”에서는 범인 입장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주인공 _와가 에이료_. 그는 일본에서 가장 잘나가는 피아니스트다. 하지만 하나의 사건으로 범죄자가 되어버리고.. 그를 쫓는 형사는 그가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었던 와가의 과거를 밝혀낸다.

사실 엄청 지루했다-_-;;;
계속되는 와가의 피아노 연주, 그와 함께 겹쳐지는 그의 어릴적의 영상.. 마지막 10편에선 30분 이상 대사없이 진행되는 과거의 행적 따라가기.. 아 정말 지루해서 팍팍 넘기면서 보고 싶었으나.. 음악이 너무 좋아서…ㅠㅠ 결국 나카이의 피아노 연주만 나와있는 영상구해서 봐버렸음.

나카이는 또 왜이리 섹시한거야.. 노래는 진짜 못하지만, (가끔 들으면서도 깜짝깜짝 놀람..왤케 노랠 못하는겨!!) 어떤 곡들은 정말 분위기 잘 맞춰 부르는 가수.. smap 리더, 늘 손해보는 것 같은 사람. 불쌍한 사람. (물론 내 타입은 아니지만)

그 영상과 함께 연주되던 바로 이 곡 _숙명_ 극 중에서 와가가 작곡하는 곡이다. _와가 에이료_로 밖에 살 수 없었던 그의 숙명을 하나의 교향곡으로 완성하였다.


어째 나는 소개하는 드라마마다 드라마 보다는 음악이 더 중요했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