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Vacation

blogin_00296297_95344258
Long Vacation – 키무라 타쿠야, 야마구치 토모코 주연.

일단 음악을 들어보시고, 너무 스포일러가 되지 않게 짧게만 소개하겠슴.

요새 일본 드라마에 다시 미쳐있는데, 롱바케도 그중 하나.(일본에선 Long Vacation을 롱바케로 불렀다고 하더군) 1996년작, 키무라 타쿠야를 확실히 자리잡게 해 준 드라마. 그리고 일본에서 이런식의 트랜디 드라마를 유행하게한 원조 트랜디 드라마. 아직까지도 그 인기가 식지 않아서 재방, 삼방을 계속하고 있다더군…

24살 피아니스트 지망생 세나(키무라 타쿠야 분), 서른살의(왠지 30살이라고 하면 뭔가 필이 안와^^) 모델 미나미(야마구치 토모코 분).. 사실 이런 드라마들이 결국엔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말야, 일본드라마들은 살짝 허를 찌르는 부분이 있어서 끝까지 맘 졸이고 본 드라마. (으음..결론을 말해버린건가^^)

아무튼 결혼식날 신랑이 도망가버린 미나미와 그 신랑의 룸메이트였던 세나와 동거(당신!! 지금 이상한 상상 하고 있지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서론이 길었다. 결국엔 이 음악을 설명하려고 한건데..
미나미가 결혼식날 신랑에게 버림받고, 집도 나와 오갈데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찾아간 세나의 집. 그리고 동거의 시작. 세나는 단 한번도 누군가를 위해서 피아노를 쳐 본 적이 없지만 처음 본 미나미를 위해 쳐준 곡… 미나미는 이 곡으로 큰 용기를 얻게 되고, 나중에 세나 역시 이 곡으로 인생의 전환점(너무 거창한가-_-;;)을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