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KEY MAJIK TOUR ’09 Fantasia @渋谷CCレモンホール

imgp3444

2009/02/07 ~08 MONKEY MAJIK TOUR ’09 Fantasia @시부야CC레몬홀

작년 8월… 팬클럽 선행 예약 판매로 산 몽키매직 티켓!!! 자그마치 6개월이나 기다려서 드디어 다녀왔다!
이틀 연속..오호호호 이걸로 도쿄 공연은 전부 다녀온게 되는군~! 꺄~~~!!

7일 첫날은 회장에 도착했더니 EDWIN과 코라보레이션 한 포스터사진들이 잔~뜩 붙어있다. 몽키하우스뮤직(라디오)에서 올해는 비주얼적인 면을 강조한다더니….. 그래서 EDWIN과 코라보? ㅋㅋㅋ 멋있긴 한데.. 블레이즈.. 정말 그 포즈는 아니었어..ㅋㅋㅋ 그렇게 회장 앞을 어슬렁 거리고 있는데, 오픈 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입장도 시작하지 않는거다. 결국엔 약 30분 정도 늦어져서 시작. 공연 시작 시간도 30분 늦어져서 6시 30분. (그래..내일 공연도 있으니 오늘은 늦어져도 된다 이거지..ㅋㅋ) 적어도 공연중에 공연이 늦어진 이유를 얘기해 줄 줄 알았는데, 아무 얘기 없이 진행하더군. 일본에서 라이브 시작 시간이 이렇게 늦어지는건 처음 겪는 일이어서… 도대체 무슨일인지 얘기를 해 줘야될거아냐!

어쨌건 Change로 시작!  7일날은 샤미센 소리로 시작되었는데, 8일날은 샤막이 내려져 있고..뒤에서 붉은 조명을 비추더니… 샤미센을 든 요시다쿄다이의 실루엣이 등장! 꺄~~ 요시다쿄다이를 실제로 보게 되다니!!!!! 역시 어떤 음악이던 라이브로 듣는게 좋다. 샤미센 소리가 이렇게 흥겹고 신나는건 몽키매직과 코라보 했기 때문일까? ^^ 이어서 one shot penny가 끝나고 잠깐 MC – “센다이카라 키마시타 몽키마지쿠 데스!” – 늘 같은 멘트..ㅋㅋㅋㅋ thank you, 朝光, goin’ place 가 끝나고는  이틀 연속..캐나다에서 눈으로 성만든 얘기… (나같이 이틀 다 오는 애들도 있을텐데….멘트좀 바꾸지? ^^;) 그리고는 雪合戦.

중간에 MC할때.. 현재 신곡들을 많이 쓰고 있다거나.. 하는 얘기로 곧 다음 앨범이 나온다는걸 은근 슬쩍 알리는 메이나드. 그리고 카펜터스 트리뷰트 앨범 얘기도 했는데..(몽키매직이 참여한 곡 제목을 얘기해 줬는데, 완전 까먹었다.. ㅠㅠ 죄송합니다ㅠㅠ) 암튼..노래해!라는 팬들의 성원에 잠깐 불러주기도 하는 메이나드~ 그리고는 창피해한다..아~~~귀여워>.< Ravex 앨범 얘기도 빼먹지 않고 했다. 돈도 없는데 CD사라는 얘기만 하구..ㅠㅠ 

시작부터 블레이즈가 메인이었다면 goin’ place부터는 메이나드가 메인. (메이나드를 쫌 더 좋아하는 나는..역시 메이나드 목소리에 환장..ㅋㅋ) 그리고는 너무 빨리 나와버린 fly! 왠지 fly는 꼭 앵콜때 불러줘야 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빨리 fly가 나오다니!!!!! 그리고는 무대 뒤에 커튼들이 막 등장하더니… 블레이즈가 I miss you를 불렀다. 아~~ 이 얼마나 감미로운 목소리인가!!!! 꺄~~~~ 그 후로는 잔잔한 발라드 몇곡~.  역시 Monkey Magic에서 공연은 절정에 이르고.. ただ、ありがとう로 본 공연이 끝났다.

언젠가부터였는지, 앵콜이 시작되면 늘 맥주를 한 캔 들고 나오는 딕. 마이크에 대고 맥주 캔을 따는 소리에… 다들 크~~~ 쓰러진다. 그리고는 乾杯(건배) 로 앵콜이 시작되었다.  몽키매직 멤버도, 관객들도 신나게 즐겼던 앵콜! 역시 엔딩은 지금까지 가장 히트한 空はまるで였다. 그런데, ㅋㅋ 7일날 마지막 곡 空はまるで를 시작하려는 순간, 메이나드(? 맞나?)가 실수를 해서 다시 연주를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블레이즈 솔로에서… 블레이즈가 가사를 까먹었는지.. 노래를 안불렀다. ㅋㅋㅋㅋ 마지막 곡이 끝났는데 블레이즈가 “스미마셍~” 하하하하하 결국엔 空はまるで를 다시 연주!!!! 두번째 불렀을때는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끝내고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시타!” . 결국 7일은 총 22곡을 부른 셈이 되었다. 8일날은 그냥 평범~ 하게 끝났음^^

나야 뭐 몽키매직 팬이다보니.. 사실 좋다는 말 밖에는 쓸 말이 없다만, 7일날 30분이나 공연이 늦어진건 해명이 있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결국엔 아무런 얘기도 없었다. 바람도 씽씽불고 엄청 추었는데, 30분이나 늦어지고, 손님들을 밖에서 기다리게 했으면 어떤 해명이라도 해야 할 것 아닌지!! 게다가 어찌나 줄을 못 세우는지…. 문도 두개밖에 안열어 놓고, 공연은 좋았건만, 운영측이 좀 미숙하지 않았나 싶다. (디스크가리지 열심히 하란 말이지!!!!!)

그리고.. 돈 좀 벌었다 이거지^^ 스트링 쿼텟.. 을 데리고 전국 투어를 돌고 있다!!!!! 갑자기 등장한 스트링에 관객도 깜짝~ 놀라고, 참!! goin’ place를 부를때..갑자기 타월(굿즈)을 돌려대는 멤버들과 관객들!!!!  첫날 암것도 모르고 갔다가… 타월없어서.. 목도리 돌려댔는데, 엄청 신났다. 노란색 타월을 휙휙 돌려가며 “워워워워워~~~ “.  근데 노란색 타월이 나는 별로 맘에 안들어서 결국 둘째날도 사지는 않았다. (나쁘게 생각하면 이게 다 굿즈 팔아먹으려는 속셈 아닌가!!!!! ㅋㅋㅋ)

아..이제 슬슬 새 앨범을 기다리면 되는건가???

-세트리스트-

1. Change
2. one shot penny
3. thank you
4. 朝光
5. goin’ place
6. 雪合戦
7. maybe
8. one moment
9. fly
10. I miss you
11. all by myself
12. あかり
13. MONKEY MAGIC
14. no snow in december
15. together
16. 美しい思い出
17. ただ、ありがとう
-앵콜-
18. 乾杯
19. brokedown
20. Turn
21. 空はまる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