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볶음 (덮밥? 밥위에 얹으면 덮밥이지 뭐..ㅋㅋ)

오징어 볶음(덮밥). (밥이 보라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흑미를 섞어 만든 밥이기 때문에)

알바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려, 오늘도 뭔가 요리를 해서 먹을까…싶어서 생각난게 오징어 덮밥. 매운거 잘 먹지도 못하면서 괜히 매운게 땡겼다. 그래서 집어든 오징어!. 나중에 확인해보니 사시미용이라… 내장도 그대로 다 들어있었다… (오징어에서 빨간 피 나오는거 봤어? ㅠㅠ 무서워) 내장 싹 발라져 있는 물오징어를 샀어야 하는건데…暮?_-;;

재료 : 물오징어, 양파, (고추도 있음 좋은데-_-;;) 고추장, 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

1.  우선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몸통을 동그랗게 썰어도 이쁠 것 같기는 하나 나는 내장을 발라내느라 몸통을 반동강 내버려서 동그랗게는 못했다.)

2. 양파, 고추 등등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는다.

3.  양념장을 준비한다. 고추장에 준비해 놓은 간장, 설탕, 마늘 빻아놓은 것, 참기름을 적당히 넣고 잘 섞어 준다. (대충 내 맘대로 넣어서 뭐 몇스푼 그런거 없음… 단지 오징어 한개에 고추장 한스푼 정도가 적당할듯… 두스푼 듬~~뿍 퍼서 넣었더니 너무 매워서-_-;;;)

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해 놓은 야채들을 볶는다.

5. 야채들이 익기 시작하면 썰어놓은 오징어를 넣어 잘 볶아준다.

6. 오징어가 반쯤 익었을때 양념장을 넣어준후 오징어가 익을때까지 잘 섞어준다.

7. 밥 위에 얹어주면 끝!

오…의외로 맛있었음! 단지 혼자 있어서 아무한테도 이 맛을 확인 받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엄마가 해 주는 오징어볶음 맛은 안 난단 말이지-_-;; 어떻게 하면 국물이 자작하게 오징어 볶음을 만들 수 있을까? (역시 고추장이 좀 많았던게야-_-;;;;;;;;;;;;;) 석민아 엄마한테 물어봐줘..ㅎㅎㅎ